더불어민주당 서재헌 상근부대변인 논평, 인천 추락생 사건으로 숨진 피해학생의 무고한 희생을 애도하고, 애도한다

2018. 11.20(화) 11:53

(더불어민주당/아침신문) =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서재현 논평

지난 13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생 1명이 또래 학생 4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후 옥상에서 추락해 숨진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청소년 범죄의 흉악성에 사회적 공분이 높은 가운데, 추락 피해학생은 어머니가 러시아인인 다문화 가정의 자녀라 더욱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우리 스스로가 재점검하고,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차별받지 않도록 더욱더 세심한 교육환경이 갖추어 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더 나아가 다 함께 잘 사는 다문화사회를 구현하고,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사회 경제적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다시한번, 대한민국에서 꿈을 펼치지 못하고 희생된 학생을 애도하고, 그 어떤 글로도 위로가 안 될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나눈다.

2018년 1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서재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