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여수~순천~동래~해운대를 오가는 영호남 고속버스 신규 운행

'23년 09월 22일부터 여수~순천~동래~해운대를 오가는 고속버스를 신규 운행

2023. 09.14(목) 12:11

영호남을 버스 교통으로 잇는 "여수~순천~동래~해운대"을 오가는 금호고속 버스 모습(사진 = 금호고속)

[광주/아침신문장숙희 기자 = 금호고속이 오는 '23년 09월 22일부터 영호남을 버스 교통으로 잇는 "여수~순천~동래~해운대"를 오가는 고속버스를 신규 운행한다고 말했다.

금호고석에 따르면 고속버스는 하루 4회 운행하며 순천 출발은 09시10분, 12시10분, 15시10분, 18시10분이고, 해운대 출발은 09시, 12시, 14시30분, 17시이며, 동래 출발은 09시30분, 12시30분, 15시,17시30분으로 운행합한다고 했다.

최근 여행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여수~순천~동래~해운대 고속버스' 이용객이 증가하면, 추후에도 노선 확대를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또 여수~순천~동래~해운대를 운행하는 고속버스는 '티머니 Go, 버스타고' 어플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고 했다.

한편, 금호고속은 "여수~순천~동래~해운대 노선의 신규 운행으로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