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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청암고, 사리사욕 의혹 앞선 "전 김도영 이사장" 추락

- 김도영 이사가 사학 소유주도 아니고 학교 발전기금 모금에 별 기여한 바 없어
- 혼란의 주역으로 비난받으면서까지 이사장 자리에 집착해온 속셈은?
2021. 04.14(수) 01:05확대축소
[순천/교육]이문석기자 = 학교법인 청암학원(청암대학교와 청암고등학교 운영)은 13일 오전 법인이사회를 열어, 김도영 전 이사장(조례동 소재 ㅇㅇㅇ치과 원장)을 해임하고, 오초녀 이사(전 순천YMCA 이사장)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16일자 김도영 전 이사장이 취임 후 서형원 총장에 대해 의결한 직위해제 처분이 원천무효라고 취소하고, 김도영 전 이사장이 지명한 김ㅇㅇ 총장직무대행을 지명한 행위 자체가 위법으로 원천 무효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해 김도영 전 이사장이 선임된 후 서형원 총장직위해제 처분과 고소.고발 등으로 야기된 청암대 분란이 일단락져서 수습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번에 개최된 이사회는 김도영 전 이사장이 법인과 학교 운영 방식에 반대하는 다수이사들이 사립학교법상 이사회 소집특례 규정에 따라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열린 것으로 알려져 결과적으로 김도영 전 이사장의 정통성은 이번 이사회로 인해 마지막 자존심마져 모두 추락되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조차도 따가운 눈총을 피해갈 수 없을것으로 보여진다 .


또한 당초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은 이사회는 지난달 25일에 1차로 열렸지만, 김 이사장이 대전지방법원에 일부 안건에 대한 집행정지가처분신청을 제기했기에 ‘이사장 해임’ 안건은 다루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일 대전지방법원에서 김 이사장이 신청한 가처분신청은 결국 기각됨으로써, 교육부 승인하에 소집된 오늘 이사회에서 “김도영 전 이사장 해임 및 신임 이사장 선임”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 것이다.


이날 김도영 전 이사장은 회의에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해임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법인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2월말부터 김 이사장 퇴진과 김ㅇㅇ 총장직무대행 지명 무효를 호소해 온 청암대학 교원노조와 청암대정상화시민대책위 관계자들은 “신임 이사장 선출을 환영하고, 새 이사장이 대학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법인과 학교를 운영함으로써 장기간 끌어온 청암대 사태가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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